오늘

박근영심판 관련해서 말이 많은 가운데

전설의 보크라는 오심 영상을 봤는데요

보면서 어이가 없고 잘못봤나 생각들 정도로

정신나간 행동을 하나 봤습니다.

야구는 스포츠죠

대중스포츠입니다

대중스포츠의 존재이유는 관객이나 시청자와 같이

팬을 위해 존재합니다

아무도 안 봐주는 스포츠는 생길 수가 없죠

그런데 말이죠

방금 전설의 보크 그 영상 중

한화의 한대화감독이 항의하러 나와

사심이 모두 모이는 장면에서

심판이 카메라를 손으로 가립니다

마치 단속나온 불법업소취재 카메라를 가리듯이 말이죠

이거 미친거 아닙니까?

얼마나 자신들의 권위에 취해있으면

저따위 행동을 할 수가 있죠?

스포츠는 관중과 시청자들을 위해 존재하잖아요

마치 저 모습은 그 위에 군림하려는 모습으로

보이네요

정말 얼척이 없어서..

크보

진짜 개혁으로 재구성시켜야하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