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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VS경향,한겨레
게시물ID : sisa_54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고스타
추천 : 13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6/23 13:11:47
밑에 경향과 한겨레는 과연 중립적인 신문이냐? 라는 글을 보고 씁니다.

경향과 한겨레가 중립적이냐?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두 신문이 중립적이어서 보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좋은 신문과 나쁜 신문으로 구분할 때 그 기준이 되는 것 또한 중립성이 아닙니다.
현실정치를 곧장 기사로 다루는 언론이 어찌 중립성을 띠겠습니까?
어떤 기사를 쓸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에서부터 중립성 따위는 저 멀리 날아가 버립니다.

객관적이냐? 아니냐? 불편부당하냐? 아니냐? 그것이 구분의 기준이 되겠지요.
객관적이라 함은 누구나 봤을 때 그리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를 이르겠습니다.
불편부당함은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은, 사실로써 사실을 말하게 하는 것을 말하겠지요.
그런데 조중동이 객관적이다라고 말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들은 독자들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사실의 왜곡도 서슴지 않는 그런 언론입니다.
어느 신문의 편집권이 방씨일가에 귀속되어 있고, 언론을 이용해 돈벌이에 급급하며, 또 어느 신문은 자기네 사장이 수사받을 때는 기자가 '사장님 힘내세요'라고 말할 정도니..
그들을 누가 불편부당하다 말하겠습니까?
단지 그들이 일왕을 칭송하는 기사를 60년 전에 써서 욕먹는 게 아니란 말이지요.

그에 비해 경향과 한겨레는 그들보다는 객관적이고 불편부당하기 때문에, 그들 뒤에는 어떠한 거대기업도 비호세력도 없기 때문에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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