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국거리가 없어서 집사람이 삼양 '맛있는라면'을 끓여 주더군요. 저는 밀가루음식을 먹고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쓰린적도 자주 있었는데 역시 삼양라면은 속이 편한하네요. 그동안 '신라면'만 억어서 위장을 고생시킨것을 생각하면 억울함마저 느낍니다.
삼양식품 주식이 연일 상한가를 때리면서 급등중이던데 이때다하고 한탕 벌려는 세력이 아닌 삼양을 국민기업으로 키울려는 의지로 열주씩 스무주씩 삼양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사시는분들 몇달후 몇년후 생각도 않은 돈도 벌고 훌륭한 기업살리기에 동참했다는 자부심도 가지시겠군요.
앞으로 영원히 라면은 삼양입니다. 그리고 제조사도 모르고 마시던 '삼다수'이제 진로 석수로 바꿨습니다. 올 여름 휴가는 삼양 대관령목장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