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왈: 저기 가서 아이스 어때요?
여자 왈: 네?
남자 왈: 지금 엄청 덥군요. 아이스 하나 드시고 가시죠?
여자 왈: 아이스크림이요??
그리고 여자는 남자를 조금은 의심하면서도 바로 앞에 있는 아이스크림가게로 같이 간다.
남자는 여성 옷 스타일에 맞추어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주문
그리고 나오기 전까지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는다.
여자 왈: 정말 사주시는 건가요?( 이 남자 왜 사주는 거지...)
남자 왈: 아! 저기 나오는 군요. 자 먹을 준비하세요.
돌아온 대답은 먹자는 것... 나중에 돈 안내고 튀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튀면 바로 신고해야지..'
그리 생각하고 무음 카메라 어플로 남자 얼굴을 몰래 찍어둔다.
아이스크림을 2번 먹었을 까? 갑자기 남자가 말을 걸어 온다.
남자 왈: 시원하시죠?
여자 왈: 아아... 네 살살 녹는게 정말 좋네요.
남자 왈: 제 타오르던 심장도 녹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고백 발언! 여자는 몹시 놀란다.
'어머 이 사람 미쳤나봐. 갑자기 왜 그래 처음 보는 사람한테...'
그래도 남자가 어느 정도는 반반하게 생겼기 때문에 싫어 한다는 감정은 없었다.
여자 왈: 갑, 갑자기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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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인지 가정인지는 밝히지 않습니다. 이게 일기일지 그냥 뻘글일지 정하지 못하겠습니다.
다음 내용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