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5년차
휴가 한 번 안써보고 열심히 일했다. 무지하게 바쁘다
바쁘긴 겁나 바빴고 퇴근 후에도 할일을 싸들고 집에와서 또하고
살아남으려고 자기개발이란건 남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는듯..
언제 얼굴한 번 보자 인사치례만..친구들도 거의 일년에 한번꼴로 만나고

근데 나한테 남는건 뭐지 
더 열심히 살아야 하나
회사가 아닌 직장 선임이 아닌 
나를 위해서 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