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 게시판을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은 도수가 누군지 모르실 겁니다.
사실 모르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입만 열면 상대 부모욕(패드립이라고 하죠.)에 욕설이 아주 기본으로 나오는 인성이 쓰.레.기 같은 사람이거든요.
어쩌다 한번 패드립이나 욕설을 해서 구설수에 오르는 다른 선수들과는 다릅니다.
그냥 거의 매 게임 자기를 기분나쁘게 만든 사람에게 부모욕과 욕설을 퍼붓는 이 사람은
그 더러운 인성만큼이나 실력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나름 유명세를 타고 있죠.
한국서버에선 계정이 영구정지도 당했고, 기간한정이긴 하지만 프로선수 데뷔도 라이엇 본사 차원에서 막아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도수라는 사람이 기어이 프로선수가 되겠다고 프로팀에 들어갔답니다.
이번에 스프링 시즌 우승을 거머쥐었던 MVP 팀에서 데려갔다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실력만 좋다면 입에 부모욕과 욕설을 달고 사는 인간성 쓰.레.기같은 인간이라도 프로선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아무리 실력이 필요한 프로선수라지만 그렇게 인간성 바닥인 자는 방송에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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