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주도권 날라가게 생기니까
최후의 최후를 위해 아껴놓은 카드를 물타기 용으로 위법상황까지 감수하면서 내놨는데
포기란 말은 없고... 노무현이 저자세로 보고드린다 했다는 말도 뻥카였고
(오히려 묻혀있던 전낙지의 김일성 찬양 레벨 극존칭 친서도 다시 수면 위로 나와서 폭소)
"어? 이게 아닌데" 하며 이제 물타기로 문맥상 뉘앙스가 포기라고 말 돌리다
정작 노통은 남북간 기본합의('해상분계선 확정 때까지 쌍방이 NLL 존중'한다는 내용) 연장선에서 한다는 기술이 분명히 있어서
문제가 전혀 안되는 상황.
초대형 이슈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삼포털 리플양이나 추/반 관심도도 윤창중 성추행 사태 터진 직후 반의 반도 안되는 이슈인 듯...
역풍거리만 시시때때로 증가.
"죽은 무현, 산 새누리 쫓아내다" 가 되는 기현상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사후까지 편히 못쉬시게 하다가 제 발등 찍힌 새누리...
야권은 여기서 멈추고 대충 퉁치기 한다거나 쫄지 말고 강공 펼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