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에서 이어집니다~
3 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
3 청소부 밥 "레이 힐버트, 토드 홉킨스"
3 청춘의 문장들 김연수
10 체 게바라 평전 장 코르미에
10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5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김산해
3 충만한 힘 네루다
3 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 슈테판츠바이크
3 측천무후 산샤
3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이태석
3 침묵 엔도 슈사쿠
3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
11 침묵의 세계 막스 피카르트
3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켄 블랜차드 저/조천제 역
15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도스토에프스키
3 카르마 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5 카스테라 박민규
13 칼의 노래 김훈
3 커튼 밀란 쿤데라
3 케테 콜비츠 카테리네 크라머
7 코스모스 칼 세이건
3 콜레라 시대의 사랑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
3 타샤의 정원 타샤 투터
3 타인의 고통 수잔 손탁
7 탈무드 마빈 토카이어
10 태백산맥 조정래
4 털없는 원숭이 데즈먼드 모리스
4 테스 토마스 하디
3 템페스트 윌리엄 셰익스피어
18 토지 박경리
3 톨스토이 단편선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3 티핑 포인트 말콤 그래드웰
4 파리대왕 윌리엄 골딩
11 파우스트 괴테
3 파이 이야기
"총균쇠는,,,뭐랄까,,,제가 읽어본 책 중에,,,책 한권에서 얻는 지식/정보의 양으로는 고등학교 교과서 이외에서는 최고인 책이 아닌가 싶어요..."
자연과학이 아닌 학문도 과학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총균쇠는 내셔널 지오그래픽~다큐도 있어요...
이 책 보면 정글의 법칙 촬영한 뉴질랜드 채텀 섬에 대한 얘기가 나오죠,,,정법 화면 생각하면서 보면 재밌겠네요...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는 당근 '울지 마 톤즈'랑 같이 봐야 할 거구요.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이나 '죄와 벌' 등 도스토예프스키 책들 볼 때는 '도스토예프스키 돈을 위해 펜을 들다'라는 책을 함께 보면 좋아요...그 TV 책소개 프로에도 나오는 여교수가 쓴 건데 많은 도움이 돼요...
'카스테라'는 개복치가 알을 몇 개 낳는지 알려주는 참 좋은 책이죵...
"'털없는 원숭이'는 여자의 가슴이 왜 볼록하게 튀어나오는지 알려주는 매우 쓸데없는 책입니다...필독이죠...강추, 초강추...오유인이더라도요..."
근데 이게 뜬금없는 문예춘추사에서 낸 책이라 참 최신판이라도 허접합니다...편집자가 없어요...
'토지!'는,,,'관촌수필'과 함께 이거 읽기 전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발급해 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다 한국인인 게 아니죠...
4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리처드 필립 파인만 저/김희봉 역
6 페스트 알베르 까뮈
6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3 풀잎 윌트 휘트먼
3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4 프레임 최인철
6 픽션들 보르헤스
3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류시화
7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3 하늘에서 본 지구 베르트랑
3 하악 하악 이외수
3 학문의 즐거움 히로나카 헤이스케
3 항아리 정호승
4 해변의 카프카 무라카미 하루키
3 해석에 반대한다 수잔 손탁
8 햄릿 셰익스피어
3 햄버거에 대한 명상 장정일
3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대니얼 길버트
6 행복의 건축 알랭 드 보통
3 행복한 책읽기 김현
6 향수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3 향연 플라톤
8 허삼관 매혈기 위화
7 허클베리 핀의 모험 Mark Twain
10 호밀밭의 파수꾼 샐린저
5 혼 창 통 이지훈
6 혼불 최명희
4 홍루몽 조설근
4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
3 화첩기행 김병종
3 화폐전쟁 쑹훙빙
3 황금가지 황금의 가지 1~2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4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성석제
3 황무지 T.S 엘리어트
4 흐르는 강물처럼 파울로 코엘료
3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이어령
4 희망의 이유 제인 구달
3 희박한 공기 속으로 존 크라카우어
"'하늘에서 본 지구'는 가지고 싶은 책인데,,,이거 대신 '발견 365 하늘에서 본 지구'를 샀더니 별로더라구요...책이 작아서 사진 보는 맛이 없어요..."
"눈정화 하고 싶은 분들,,,'발견~' 대신 '하늘에서 본 지구'를 사세요...이건 큰 책이네요..."
'홍루몽'은 여러 버전의 만화로 나와 있습니다...
허삼관 매혈기는 만화 아니라도 만화만큼 재밌는 책이죵...
"황금가지는 원래 13권인가 되지만,,,우리나라엔 전권 완역은 없구요...을유문화사에서 낸 두권짜리가 1천5백 페이지 정도 됩니다...한겨레출판의 한권짜리도 있구요,,,이 둘은 원판이 다릅니다...황금가지의 축약본이 여러가지라서요..."
근데 그걸 축약해서 그림도 껴서 낸 '그림으로 보는 황금가지' 한권짜리가 있어요...사진에 있는 보급판은 사지 마세요~
'호밀밭의 파수꾼'은 최근 몇 년 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외국책 1위더군요,,,'오만과 편견'이랑 수위 다툼 중이래요...
왜 그런지 절대 모르겠는 책이죠...저로서는....
여기까지구요...
마지막으로 퀴즈의 정답을 알려드립니다...
최다 21명+저의 추천까지 받은 책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입니다...
안타깝게도 안소니 퀸이 나온 영화는 원작 소설의 발끝에 겨우 미치는 정도에 그칩니다...꼭 책으로 보세용...
요새 90년대의 고려원 판을 가지고 계신 집도 있을 수 있지만 웬만하면 열린책들 판으로 보세요...
이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다음 글에 추천책 리스트를 올리겠습니당~
그리고 참,,,댓글 다시는 분들께서도 추천책 10권 정도를 알려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것도 합쳐서 목록을 늘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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