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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와 세븐은 17만원을 냈다고 했다.
게시물ID : star_164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배웠어요
추천 : 5
조회수 : 80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26 18:42:08
안마시술소에 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현금으로 내면 17~20만원 정도 합니다.

이 금액은 안마 서비스와 성매수 행위를 포함한 금액입니다.

상추와 세븐이 17만원을 냈다는 건 안마 뿐만 아니라 성매수 의도가 분명히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안마시술소에서는 안마만 받겠다고 하는 손님을 거절하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 성매수 비용을 뺀 순수 안마 서비스 비용만 내면 되는데,

대략 5~8만원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성매수 행위까지 포함한 금액인 17만원을 내놓고

그럴 의도가 없었다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둘이 합쳐 17만원 아니냐... 라고 하실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아주 공교롭게도 방송에 나온 업소는 안마와 성매수까지 포함한 금액이 17만원입니다.

두 사람이 안마만 받는 비용이 17만원이 되려면 1인당 8만5천원이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프로모션이 아니고서는 5천원 단위로 계산을 끊는 안마시술소는 없습니다.


결론...

상추와 세븐은 안마 뿐만 아니라 분명한 성매수 의도를 가지고 안마시술소에 갔으며

성매수 비용을 지불하고 대기하던 중, 시간이 오래 걸리자 환불을 받고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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