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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하는 꿈꾼 썰
게시물ID : military_25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맛놘고기
추천 : 5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26 19:54:09
계절학기로 멘탈이 붕괴되고 없음으로 음슴체
 
우선 필자는 13년 1월 전역자임. 근데 군대에 뭔 로망이 있다고 콜오브듀티가튼 꿈꿨음
 
방학인데 계절학기때매 수원에서 서울까지 매일 통학하느라 다섯시에 일어나야됨. 피곤했나??
 
꿈속에서 필자가 장갑차 사수임. 뭐...장갑차 뭔지는 모르겠고 그 미니건 있지않음? 분당 3000발 나가는거??? 그거잡음ㅋㅋ
 
뭔가 부카니스탄인가 그런데같은데였는데, 갑자기 웬 아저씨가 나옴.
 
그래서 상관에게 물어보니 민간인이니 걍 두라네??
 
그래서 그냥 총좌에서 "아저씨 저리 비켜있으세요" 하고 훈훈하게 끝내려고함.
 
 
근데 갑자기 뭔 쇼핑백같은거에서 칼을 꺼내는거아님??
 
그래서 내가 헐 하고 당황해서 미니건 빙글빙글 돌게만 하고 "경고사격합니꽈"하고 물어봄
 
근데 갑자기 시밤쾅!!!하고 전방 50미터도 안되는 벽을 탱크가 뚫고나오는거아님??
 
그래서 '시밤 ㅈ됬다 ' 하고 탱크를 겨냥하는데, 갑자기 칼든 아저씨가 옆에서 나타나서 목을 푹하고 찌르는거임. 진짜 푹하는게 느껴질정도로.
 
그래서 꿈이지만 '헉 나 죽는구나'하고 목을 탁 쳤음. 그 순간에 헉하고 꿈에서처럼 목을 팍 짚으면서 깼음.
 
 
 
 
 
 
 
 
 
 
 
 
 
 
 
 
 
 
 
 
 
 
 
 
 
 
 
 
 
 
 
 
 
 
 
 
 
 
 
 
 
 
 
 
 
 
 
 
 
....모기잡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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