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보면 전지현이 소개팅할 때 차태현이 전지현에 대해서 말하고 나가죠

그리고 전지현은 눈물을 흘리며 차태현을 찾으러 가는데...

차태현은 포장마차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는데 전지현은 그것도 못보고 그 뒤를 스쳐서 뛰어가고...

 

마지막에선 둘 다 소개팅을 죽어도 안하겠다고 하는데 전지현은 시어머님한테 끌려오다시피, 차태현은 고모(?)였나 한테 끌려오고..

그렇게 마지못해서 끌려오니까 커플이 되잖아요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정말 너무 안타까운 순간이 많은데 사실은 우리가 살 때 그런 순간은 훨~씬 많은 거예요

그래서 정말 코 앞에 인연이 와서 혀끝만 th해도 바로 연인이 되는데 전지현이 차태현의 포차를 그렇게 지나가듯이 매번 그렇게 지나가고...

마지막엔 억지로라도 끌려오니까 인연을 만나는데 우리는 진짜 죽자고 끝까지 안나가는거죠 ㅋㅋㅋ

 

 

음...

 

 

이게 머리속에 있을 땐 디게 멋있는 말이었는데 글로 쓰니까 진짜 어이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먹은 술이 아직 대뇌를 운행중인가봐요 훔냐 좀 있다 또 먹으러 가는뎈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

 

 

ASKY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