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의 공통점은 사실관계를 밝히기가 어렵다는데 있다.
했다는데 했는지 안했는지 당사자가 밝히지 않는 케이스랄까?
이 점을 이용해서 어떤 해괴한 짓을 벌일까 벌써부터 걱정된다.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anonymous의 북한 해킹결과 내부문서에서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등의 이름이 있는등 북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들어났다." 는 식의 카더라 통신을 남발하는건 아니겠지.
anonymous는 나도 될 수 있고 너도 될 수 있는 그 존재자체도 불확실하거니와 그들이 벌이는 일은 대부분 불법이다.
불법의 불특정한 대명사 자체를 정권유지의 도구로 쓰려는 계획을 세우는건 아닐까 의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