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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가 심심해서 만든 블소시
게시물ID : bns_36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즈용쨔응
추천 : 0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03 17:26:55
블레이드 앤 소울
케케묵은 게시판에
죽어서 하루 더 손때 묻고
터무니 없이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호갱들,
호갱들의 일개 무리가
나란히 인던에 박혀있었다.
나는 죽음의 180일 패키지 이용권을 말한 셈이다.
화양연화가
엔젤처럼 죄다 비싸졌다.
나는 블소 신규 유저들과
무덤속의 소환사를 말한 셈이다.
빛나고 딱딱한 무기,
호갱들의 널널한 지갑.
무기 렙업 할 생각
운기조식하는 사람들이
가슴에 싱싱한 목걸이를 달고
닥사 할데 없는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느닷없이
호갱들이 커다랗게 입을 벌리고
거봐, 너도 호갱이지 너도 호갱이지 너도 호갱이지
귀가 먹먹하도록 부르짖고 있었다.



최승호 시인의 북어를 공부하다가...급 떠올라서 써봣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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