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대전에서 예비군 동미참을 다녀왔는데요.
교관 및 조교가 설명하는 부분은 매우 적어지고 예비군들한테 직접 해보라고 한다음에 이걸 합격/불합격 체크하네요.
하루 8개 과제씩 하는데 체크한거 가지고 조별/개인별로 순위를 뽑아서
2시간 조기퇴소 / 1시간 조기퇴소 / 정시 퇴소
이렇게 나눠서 보내주네요
사람들 보니 첫날은 별 생각없는데 이틀째부터 조기퇴소 못하면 엄청 열받아 하시고 훈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더라구요.
가만히 앉아서 쉬다오는게 아니라 이리저리 계속 움직여야되고.... 귀찮긴 하지만 뭔가 활기찬 분위기이고 몸도 움직여주고 나름 괜찮더라구요.
올해 처음으로 시범삼아 몇개 사단 해보고 잘된다 싶으면 확대시행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