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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의 운명이 뒤바뀐건 과연 누구의 뜻일까?
게시물ID : soccer_73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룡이
추천 : 7
조회수 : 61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04 22:02:31
FC서울시절  기성용과 이청용은  k리그의 대표적 악동이었고,

기성용보다 이청용이 훨씬 더 지저분? 했었다.

기성용이 그냥 골빈 놈이었다면 이청용은 진짜 악당같은 느낌?




수년이 흘렀다.

둘은 비슷하게 해외리그에 진출했고,

한명은 낮은 수준의 리그지만 우승도 하고 결국 상위리그로 이적.
다른 한명은 상위리그의 하위팀 소속이지만 눈부신 활약을 했으나 장기부상을 당하고 그 사이 팀은 하부리그로 곤두박질.


이 상황이 둘의 운명을 바꾼건가?

K리그 최고의 악동이던 이청용은 유럽진출과 동시에 갑자기 확 철이 듬.
이젠 그라운드에서 항의하는 모습마저도 순하게 보이는 수준에 이름.


그런데 기성용은 골빈 악동이 골빈 어른이 되었다.
이청용과 달리 서서히 단계를 거쳐서 그런가?

자신이 중심이라는 생각에 너무 깊이 빠져든 모양이다.



구자철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본다.

아우크스부르크 이적후 구자철의 플레이가 눈에 띄게 변했다.

간결하던 플레이가 눈요기로 바뀌어간다는걸 느꼈다.

아시안컵의 구자철이 아니었다.






똑같이 해외로 진출했고, 그로 인해 국가대표의 주축이 된 두 선수.


마치 조폭 보스가 손씻고 새사람으로 거듭났는데, 중간보스가 두목자리 차지하고 양아치근성못버리고 날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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