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찹하네요..언젠가 내려올 위치이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이 ...
경기시작 바로 전 와이드먼이 손으로 좋은 경기하자는 의미로 손을 뻗었는데
앤실이 터치대신 가볍게 목인사로 받는거 보고 .뭐지? 도발인가 했는데..
지금보니 왠지 예를 갖춰주는 듯한(뭐 동양에서만 통용되는 의미니까)
어찌보면 최고의 위치에 있고 언젠가 내려올 타이밍을 찾고있을때 그에 걸맞는 누군가가 나타나면
자연스레 넘겨주고픈 맘이 생겼지 않았을까?
아직 젊은 전성기이고 무패에다가 맨탈이라던지 구설수도 없고 하니
영화나 드라마/소설 스토리에 딱 맞는 느낌도 드네요..
뭐 이것도 내가쓰는 소설이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