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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 나를 노리는 또 하나의 시선이 느껴져..
게시물ID : animal_53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uriko
추천 : 4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08 14:53:51



바깥 고양이가 길냥이

바로 앞에 있는 것이 나비..

둘이 서로 약 1분간 대치했음..

나비가 겁에 쫄아서 이후에도 계속 베란다 만 주시함..

아마 얘가 나비 맨날 괴롭히는듯...

질문 : 우워어우워어 하는 건 무슨 뜻이죠? 상대 고양이가 그러던데.. 나비는 으으으~~ 이러고

종 : 잡종

이름 : 나비

나이 : 1년 6개월

취미 : 동네 길냥이들과 놀기

습성 : 집에 잘 안 들어옴. 집에 올 때는 밥 만 먹고 또 놀러 나감. 어디서 줘 터지고 옴..(흉터가 많음)

특이사항 : 얼마전 3일동안 집을 비웠다가 들어왔는데 범백에 걸려옴.. 죽는 줄 알았음..

집 뒷편에 갓난 길냥이들 5마리와 어미 고양이가 살고 있었는데, 그 중 노랑이 새끼 한 마리를 어릴 때부터 집에 물고와서 놀음..(그때 나비는 1살)

지금은 둘 다 친해짐.. 아마 지 여자친구로 삼은듯.. (허억..!!)

나비때문에 집(주택 1층) 베란다 문을 항상 열어놔요..

방생하면서 키웁니다..

동네 길고양이들이 자주 들어와요.. 특히 나비 친구 노랑이가 자주 들어옴.. 뭐 주서처먹을 거 없나..


생각하는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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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가슴 핥는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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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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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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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을 한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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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허벅지에 기댄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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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허벅지에 기대서 자는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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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깬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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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한 자세의 나비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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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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