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광안리를 갔습니다. 날씨도 좋고 새로 산 카메라도 살랑살랑들고요~
햇살이 강렬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광안대교....
부산의 유일한 놀이동산인 미월드... 조만간 닫는다는거 같던데 흠냐...
버스비 아낀다고 수영에서 센텀까지 걷다가 발견한 까페.... 덥기도 더워서 지치고 홍차를 좋아하기도 해서 일단 들어가봤습니다.
한산한데 인테리어가 후덜덜한 까페였죠. 일단 집에 없는 잎을 시켜보자 해서 시켜본 닐기리...
수색이 이쁩니다. 3분하고 쫌 더 우려버렸습니다.(사진찍느라고 ㅋㅡㅜ)
덕분에 살짝 떫어졌지만 향 자체는 가볍고 훌늉... 간판데로 홍차가 맛납니다.
요런저런 장식들...
다 마시고 나오면서...
dp2m을 새로 영입하면서 가볍게 나갈때 같이 다닐 친구가 생긴 느낌이네요.
역시 날 좋을때는 포베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