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는거 같아서...
뾰루퉁해져서 제가 만든 글귀 하나 쓰려구요.
물론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 없는 이유들이 여러가지죠.
관심을 가져봐야 좋은 내용이 없는게 대부분이고,
그닥 자신의 피부에 정치를 체감이 안와닿기 때문이고,
들어봐야 머리만 아플 뿐이고,
그냥 흥청망청 노는 데 바뻐 죽겠는데,
일 하느라 바뻐 죽겠는는데,
언제 정치에 관심을 두냐고들 하죠.
그럼 글귀를 소개합니다.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는 권력을 가진자들이 사리사욕이 있을 때 뿐이다."
법 같은거, 정책 같은거 없이도 착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정치에 무조건적인 관심을 가지세요."라는 의무식의 말보단
얼핏보면 한시적일 때에만 발효하게 끔 강도를 낮췄어요.
제발 그 때 뿐이라도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지만 앞서 얼핏보면 이라고 말했지만 결국 저말도 본래 하고 싶었던 말인
"정치에 무조건적인 관심을 가지세요."라는 말이 됩니다.
권력자들이 언제 사리사욕을 위해 정책을 내놓을지, 그게 권력자들을 위한 것인지를
알려면 수시로 감시해야 하거든요. 결국 지속적으로 무조건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한 국가에 소속된 국민의 삶은 하나는 개인 자신이, 또 다른 하나는 정치를 통해 완성되어가죠.
분리되어 하나로만 개인의 삶을 완성시킬 수는 없어요.
개인과 정치중 어떤 것이 개인의 삶을 완성시키는데 가장 많은 영향을 줄까요?
개인일까요?, 정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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