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광역단체장 수, 기초단체장 수, 광역의원 수에서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이겼었고
한나라당은 기초의원 수에서만 이겼습니다.
뭐, 가장 유의미한 광역자치단체장 수 부터 패배했고 나머지도 좋은 성과를 못거뒀으니
실제로 한나라당 지도부는 패배를 인정했죠.
그래도 큰 의미를 갖는 서울특별시장은 가까스로 수성했지만 그것도 이후 무상급식 배수진치다가 내줬고
여튼 여러가지 사건으로 일부 광역자치단체장이 바뀌긴 했습니다만
여튼 점검해보고 가죠.
광역자치단체장 (현재기준)
민주당 8 (서울, 인천,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광주) 지선대비 변동 : 서울+ 경남-
새누리당 7 (경기, 대전, 경북, 대구, 경남, 부산, 울산) 지선대비 변동 : 서울- 대전+ 경남+
무소속 1 (제주)
기초자치단체장 (지선기준, 현재 변동 있음)
민주당 92석
새누리당 82석
무소속 36석
광역의원 (지선기준, 현재 변동 있음)
민주당 360
새누리당 288
무소속 36
기초의원 (지선기준, 현재 변동 있음)
민주당 1025
한나라당 1247
무소속 305
내년 2014년 7월이 지방선거입니다.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이 가시화 된 곳이 그다지 없네요.
그나마 시사인 자료를 종합해보면 영호남 텃밭을 제외하고 민주당 입장에서 서울과 충남 정도가 안정권이랄까요.
나머지는 박빙세도 있고 새누리가 안정권인 곳도 있고 일단 내년이 되고 분위기를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야권 신세력의 변수도 있고.
그나저나 난 왜 아래 짤만 보면 뜬금없이 재밌냐..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