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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시작했습니다.
게시물ID : gametalk_821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레이후드
추천 : 1
조회수 : 967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7/16 21:53:19
제가 알기로 꽤 유명한 게임 같습니다. 듣기로만 해도 엄층 스토리가 굿잡이라더군요.
사실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일단 표지 부터 무서븐 게임 분위기가 나고 좜비가 나와서 ㄷㄷ... 평소에 무서운 게임은 잘 안하는 주의라 보고도 보류 해뒀었는데, 이번에 할거 없나 찾던 차에 기억해내서 플레이를 시작해봤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고전게임이라 두근두근 하며 플레이 했는데 일단 대사량이 폴아웃 스카이림 뺨을 후려칠정도로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거의 장편 소설급으로 적혀 있더군요 ㄷㄷ..

가능한 대화는 다 이끌어내는게 제 취미라 시체 안치소에서 나가는데만 하루가 꼬박걸렸습니다 ㅜㅜ...
일단 제가 기존에 해보던 게임들과 다르게 조작이 익숙치 않다고 할지... 막 백스탭을 하질 않나 ㅋㅋ...
전투도 뭐... 고전게임이니까 타격감은 신경 안쓸겁니다.

퍼즐도 해결하는 데 시간이 걸린게 좀비랑 대화되는지 몰라서 시간흐르고... 상자 열어봐야 하는지 몰라서 시간보내고.... NPC 못찾아서 시간 보내고 하다보니 시체 안치소 벗어나기 드럽게 힘들었습니다... 제일 힘들었던건 지렛대의 사용방법..... 공격키로 사용하는거란걸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겨우 열쇠 찾아서 포탈(?) 타고 탈출 해서 벌통인가 하이브인가에 도착했습니다. 한글패치가 오래됬는지, 주인공 직업이 파이터가 아닌 화이터... 마을이름이 벌통....ㅋㅋㅋㅋㅋㅋ...

여튼 지금은 공략 참고 해가면서 벌통을 돌아다녀 보고 있는 중입니다. 
갑옷이라던지 좋은 무기....를 얻고 싶은데, 아직 이런 류의 게임은 잘 몰라서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ㄷㄷ..

혹시 플레이 하시거나 하셨던 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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