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현대 차 산것도 아닌데...
내가 현대 기아 차 탈 것도 아닌데...
자동차가 한 두푼도 아니고 몇 천만원짜리 새 차를 사서 이렇게 속 끓이고
분노가 치밀어오르는 상황에 처한 분들 보면 감정이입이 안 될 수가 없네요.
여기서부터 내가 편한대로 감정대로 쓰고 싶으니
욕이나 험한 말이 불편하신분들은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후우...
아오 씨 ㅃ! 현대 ㅆㅃ!!
아니 이게 말이 돼? 시벌...ㅋ 내가 내 돈 몇 천만원 주고 중고차도 아니고 쉬발 새 차를
샀는데 침수가 되지를 않나, 철이 녹슬지 않나, 차가 썩질 않나...ㅋㅋㅋ
진짜 말이 안돼는 쓰벌 같은 상황이 한국에서는 가능하다.ㅋㅋㅋ
나는 미국에 살고 있고 미국에서 차를 사고 차를 타고 다녀서
한국에서 차 사고 팔고 그 후에 생기는 A/S 보면 와 씨발...
이게 정말 여기 미국에 있는 같은 현대 기아차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야.
이런 말 하면 반대 먹고 글이 사라질것 같지만 해야 겠어.
한국사람들? 한국 회사들? 정말 미국 백인들 졸라게 빨아주고 완전 씨발 노예 새끼들이 따로 없어.
하긴, 난 미국에 있으니까 현대 기아차가 날 빨아주는 거랑 똑같으니 열 받을 필요는 없겠지만ㅋ
현대 기아는 미국에서 정말 우리 한국 사람들이 정말 탈 거 없어서 타는 차.
미국에서도 그냥 막 처음 운전하는 애들이나 타는 차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야.
생각해봐라.
너가 같은 돈 주고 아니 조금만 더 보태면
소나타, 산타페 이딴거 말고
혼다 어코드, 도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쉐보레 말리부, 스즈키 레가시, 폭스바겐 파사트,
혼다 시빅, 도요타 코롤라, 닛산 센트라, 폭스바겐 제타 등을 탈 수가 있고
제네시스, 에쿠스 이딴거 말고
BMW, Audi, Mercedes, Lexus, Infiniti, Cadillac, Lincoln 등등
너같으면 현대 기아 탈래?
아니면 자동차로 명성 높은 다른 브랜드 자동차를 탈래?
답은 당연히 두 번째겠지.
싸가지 없게 장사하고 더러운 마인드로 장사하면 현대 기아 안타버리면 그만인데
그러면 쫄아가지고 제대로 장사할 수 밖에 없는데
한국은 그게 불가능 한게 현실이네?ㅋ
쒸발 쓰레기 차를 팔아먹고 더럽게 장사하는데도 울면서 꾸역 꾸역 쒸벌넘들 차를 사줘야 되는 현실.ㅋㅋㅋ
미국은 정말 자동차 회사들의 춘추 전국 시대다.
정말 수도 없는 브랜드와 그 사이에서 서로 어떡게 해서든 고객들을 사로잡아서 생존해야 되는 시장이지.
그러니까 현대 기아차가 미국에서 미국에 사는 고객들한테는 발발 쳐 기면서 졸라게 빨아줄 수 밖에 없어.
그렇게 해야 지들 회사 브랜드 이름 조금이나마 알릴 수 있거든.
정말 첨에 미국에서 현대 기아차가 했던 짓거리를 보면 진짜 와아...ㅋ 씨발 놀랬다..ㅋㅋ
자동차 한 대를 사면 한 대를 $1불에 주는 프로모션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사고나서 실직되면 그대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동차를 도로 지들이 사준다고 하질 않나,
10만 마일 무상 워런티라는 스윗 딜을 내세워서 재미를 보질 않나.
현대 기아 새끼들이 이렇게 대가리 굴리면서 미국에서 졸라게 미국 고객들 빨아주니까
요즘은 정말 현대 기아차 많이 봐. 예전보다 인식도 좋아진게 사실이고.
씨발놈들이 가만 보면 미국에서는 마케팅도 잘하고 차 값도 존나게 싸게 후려치고
자동차 문제 생기면 A/S도 다른 회사에 뒤지지 않게 깔끔하게 하고
현대 기아 새끼들이 어떻게 차 팔고 서비스 해야 되는지 잘 알어.
뭐? 새 차에 녹이 슬고, 페인트가 벗겨지고, 침수가 된다고??ㅋㅋㅋㅋ
난 정말 이런거 상상조차 못했다.
그런데 한국에 뉴스 보면서 그게 가능하다는걸 알았지.ㅋㅋㅋㅋ
이 씨발 현대 기아 놈들은 똑같이 몽구가 주인이고 똑같은 한국인들이 윗대가리인데
어떻게 이렇게 180도로 다르게 장사를 하냐는 거야...
한국에 있는 사람들만 졸라게 불쌍한거지...
마치 미국에서 졸라게 미국에 있는 고객들한테 퍼주고 빨아주고 빌빌 기어대다가
한국 가면 한국에 있는 사람들 등골에다가 빨대 꽂아서 쪽쪽 팔아먹고 지들 손해 본거
한국에서 졸라게 쳐 매꿔서 또 다시 미국에다가 다시 퍼주고.ㅋㅋㅋㅋ
그게 현대 기아차에 비즈니스 마인드인게 확실 한 거 같다.
흥분해서 말이 길어졌구만.
이제 핵심을 하나 말해볼께.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들이 그리고 현대 기아 쒸벌놈들이 미국에서는 납작 엎드려서 졸라게 빨아주는데
한국 사람들한테는 지들이 상전인 것 마냥 고객들한테 마치 "쒸벌 뭘봐! 그냥 주는대로 타! 쒸벌놈이 어디서~~!"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봤니?
현대 기아 이 쒸벌놈들, 아니 한국 사람들 마인드가 한국인 고객들 머리 위에 있다는 썩어빠진 생각도 있지만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건 바로 정부의 정책이거든.
법이 개 쒸발 좆같다는 거야.
미국에서는 차를 팔아먹으려면 에어백도 가장 최신 에어백, 5세대? 에어백인가? 그건 아는 사람이 덧글 달아주면 땡큐~
그걸 달아야 팔 수가 있고 차체를 구성하는 프레임을 이루는 철제도 한국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높은 기준을 둬서 그걸 통과해야 팔 수가 있어.
그러니 현대 기아차가 한국에다가 팔아먹는 쓰레기 같은 차의 성능으로는 미국 정부한테 싸대기 쳐맞고
장사 접을 수 있으니까 미국이 만들라는 대로, 안전 기준의 최적합하게 만들어서 팔 수 밖에 없는거야.
법이 그런데 어떻게?
자동차를 팔고 나서도 일정 기간안에 말도 안되는 그러니까.ㅋㅋㅋ
한국 사람들이 졸라게 어이없어 하는 상황, 새차가 녹슨다든가, 페인트가 벗겨진다던가.ㅋㅋ 쒸벌 침수가 된다던가.ㅋㅋㅋㅋ
이딴 말도 안되는 더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Lemon Law라는 대표적인 법과 함께 여러 비슷한 법들이 있어서
딜러가 무상이나 그에 합당하게 소비자한테 피해를 배상해주게끔 법을 만들었거든.
알잖아? 미국은 소송에 나라인걸?ㅋ
법을 만들어 놓았는데도 딜러가 "쒸벌 지랄하네. 꺼져" 이따위로 나오면 바로 변호사 끼고서는
그 딜러를 휘청거릴 수 있을 만큼의 소송을 걸수가 있는 나라거든.
자동차도 안전에 최적합하게 기준을 만들어 놓고
자동차 A/S에 관한 법률도 소비자가 피해를 최소화하게 만들어 놓고
이런 법을 지키지 않으면 딜러가 휘청거려서 문 닫을 수 있을 만큼의 수 억, 수 백억에 달하는 소송이
가능하게끔 법 제도가 그렇게 만들어 져 있는 미국에서
감히 현대 기아가 한국에서처럼 장사를 할 수 있을까?
그게 가장 큰 이유야.
현대 기아가 한국에서는 하늘 모르고 날아다닐 수 있는 이유,
바로 대한민국 정부가 자동차와 관련된 법안을 전혀 만들지도 않고
만들어도 대기업 뒷돈 쳐 받아먹고 빨아주는 국회의원들이 대기업 위주로 법을 쳐 만들어 놓는 것.
만약 한국 정부에서 자동차를 만들때 미국과 버금가는 철제를 쓰고 에어백과 안전 장치도 기본으로 넣어라.
그리고 새 차를 팔고 나서 일정 기간 안에 더러운 상황이 벌어지면 그에 합당한 피해 보상을 해줘라.
이렇게 하면 현대 기아도 어쩔 수가 없지. 나라가 씨발 법을 그렇게 만들어놨는데.
그리고 그렇게 안하면 차를 팔아 먹을수가 없는데.
마치 너가 어디 시장에서 물건을 판다고 치자.
그 시장에서 물건을 팔려면 그 시장 주인한테 너가 어떤 물건을 팔건지 허락을 받고 팔아야 돼.
그런데 너가 졸라게 썩은 물건 팔고 상한 물건 팔아서 손님이 다시 너한테 와가지고 바꿔달라는데
너가 "쒸벌놈이! 꺼져!" 이렇게 해도 시장 주인이 씨발 암말도 안해.
너가 시장 주인한테 돈 몇 푼 찔러주면 너가 어떤 물건을 팔아먹던 어떻게 손님을 대하던 상관 안하지.
그럼 너가 오 백원에 썩은 물건 갖고 와서 손님한테 만 원 받고 파는 짓을 그만 둘 수 있어?
아니지.ㅋㅋㅋ 나같아도 썩은 물건 졸라게 싸게 사와서 존나게 거품 넣어서 팔아먹지.
내가 어떻게 장사하든 시장 주인이 뭐라 안하는데 뭐.ㅋㅋㅋㅋ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시장 주인이 썩은 물건 팔지 말고 손님한테 불평 들어오면
우리 시장 이미지 안 좋아지니까 너한테 줄 자리가 없으니까 꺼져라.
이렇게 얘기하면 너가 그동안 오 백원에 썩은 물건 가져오던걸 계속 할 수 있어?
그리고 그딴 물건 쳐 팔면 당연히 손님들이 와서 너한테 욕하고 지랄하고 그러면 당연히 그 모습이
시장 주인 눈에 들어가고 너는 시장에서 씨발 쫓겨 나게 돼.
그런데도 너가 썩은 물건 쳐 팔고 손님한테 배째라는 식으로 할 수 있냐?
장사도 못하고 당장 거리로 쳐 앉아야 되는데 그딴 배부른 짓거리를 할 수 있을까?
그렇게는 못하거든.
바로 이거야.
현대 기아가 한국에서 한국 고객들을 상대로 썩은 물건 팔면서도 당당히 대가리 높게 쳐들고
배짱 영업을 할 수 있다는게.
새 차가 썩고 녹슬고 물이 새고 브레이크가 안들고 쒸벌 에어백이 안 터지는 쓰레기 차를
팔 수 있는게 그리고 그따위 개 병신 짓거리를 계속 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거인거야.
참 답답하다...
더러운 법으로 더러운 마인드로 계속 장사를 해도 망하지 않고 오히려 자국에서는 성장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그리고 마음이 아프다...
미국처럼 다양한 선택의 폭이 없고 국내 기업을 보호해준다는 명분으로
모든 법을 대기업 위주로 만들어서 서로 빨아주는 정부와 대기업 사이에서 쓰레기 물건을 꾸역 꾸역 살 수 밖에 없는
한국에 사는 한국 사람들...
정말... 가만히 보면 한국은 한국인들 사이에서 세계 최고다.
양키다 어쩐다 이러면서 고객들 보호하는 법을 앞장서서 만드는 정부와 그리고 그 법을 따르는 기업들.
만에 하나 법을 어기고 무시를 한다면 똑똑하게 들고 일어나서 소송을 불사해서
정부와 기업들을 휘청거리게 할 수 있는 국민들을 가지고 있는 미국.
이런 미국을 우습게 보는 나라가 바로 우리 나라가 유일하지 않나?ㅋ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방사능이다, 원숭이다 뭐같이 비꼬고 무시하는 일본.
일본은 자동차를 미국에다가 처음 내다 팔 때 먼저 자국에서 자국 국민들한테 인정받았던
자동차 모델들을 선두로 미국 시장을 두들겼다.
그리고 그 모델들을 바탕으로 미국 자동차 시장에 상위를 우위하는 일본이 됐지.
그만큼 자국에서 자국민들에게 먼저 인정 받고 외국을 공략하는 일본 정부와 일본인 들을 보면서
과연 우리가 그 나라와 국민들을 욕할 자격과 위치에는 서 있는지 한 번 생각 해보쟈.
글이 너무 길어졌구만.
설마 여기까지 읽어 준 사람들은 거의 없겠지만...
만약에 있다면 미국에서는 그 어떤 자동차 브랜드 못지 않게 마케팅과 서비스로 장사하면서
한국에서는 자국민들한테 미국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서비스와 품질로 자동차를 팔아 먹는 현대 기아에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나서
이런 장문을 거친 맘으로 쓴 내 맘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줬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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