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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관련해서 문득 생각난건데
게시물ID : science_21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이오네요
추천 : 1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19 16:15:07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이미 인류는 거의 대부분이 자연도태되지 않는 수준이 되었다고 보이는데요

그럼 우성 형질의 생존률과 열성 형질의 생존률이 크게 차이 나지 않을테니

유전자 우성발현의 경우를 제외하면 우성과 열성이 가려질 경우가 희박해지지 않았을까요?

예를들어 애완동물의 경우 사람의 보호로 유전병이 있는 형질이 잇는 애완견종의 순혈을 유지한다며 계속 이어지다보니까

자연에서라면 도태되었을 형질이 해당 애완견종에서는 계속 남아있는 경우가 이미 현실에도 있다고 하잖아요.

마찬가지로 사람 그 자체에게도 이미 그런일이 생기지 않았나 해서요.

우연한 돌연변이로 우성형질이 생겨난다고 해도 실제로 그 우성형질이 이미 최대치에 가까운 생존률에는 영향을 거의 주지 못할테니

물론 사람들은 견종들처럼 순혈유지 같은것을 하지 않으니 오히려 세대를 거듭할수록 사람들 간의 유전형질이 더 평이해 질것 같네요

지금 이대로 인류에게 별다른 생존상에 영향을 끼칠만한 이변이 생기지 않는 한, 

어쩌면 수십만년 후에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진화하지 않았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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