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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병대캠프 학생 90명에 조교가 2명이였다구요..?ㅡㅡ
게시물ID : military_27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wLiet
추천 : 1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19 21:11:55
저는..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근무했었습니다.
이번 해병대 캠프 사건을 보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
캠프가 아닌 진짜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입소하는 진짜 군대조찯ㄷ
한 소대 34ㅡ40명 훈련병 구성하고
 조교가 3명이 달라붙어서 매일 2명씩 교대로 
전 훈련병 아침일어나서 밤에 잘때까지..밀착관리 합니다
눈에 불을켜고.화장실 혼자가지도 못하게...자살사건 방지 위해..
3ㅡ40여명
개개인 다 신경 쓰는것도 아주 피곤한데...

알바생조교써서..90명 학생 관리하는건..무슨 개념..생각인지

군대에서도 이런 여름에는
훈련장까지 걸어가는 그 2ㅡ30분을 위해서
탈진. 탈수환자 발생우려 위해
아이스박스에 얼음하고 포카리.소금 챙겨가고
소대장님들도 집에서 얼음물 얼려서 챙겨오십니다.

중대장님은 항상 사탕 초코릿 등 챙겨오셔서
좀 많이 지친 훈련병들 열량 보충 겸 해서 나눠주시고 그랬는데

바닷물에 구명조끼도 안 입히고 그냥 쳐넣다니...


뉴스 계속 보면서 어이가 없어서 한 마디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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