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게 첨인데...떨.려. ㅋ
새벽이라 묻힐 거 같지만 걍 자랑하고 싶어서요 ㅎㅎ
어제 친구 생일이라 가난한 저는 베스킨에서 쿼터를 사서 친구네로 고고,
물론 그자리에서 반절을 함께 먹어치우고 늦게까지 뒹굴거리다 꼬기도 얻어먹고
병든 닭처럼 졸고있는데 친구 엄마가 오셨어요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어머니 너무 좋음
코스트코 갔다오셨는지 짐을 꺼내시는데 티셔츠가 있길래 이건뭐징 ㅋ 하고 봤는데
귀여운 부엉이가 부엉부엉, 레이스가 깜찍, 넘 이뻐서 어엌ㅋㅋㅋ 요러는데
두장 사셨다고 하나 주심 ㅋㅋㅋㅋ 우왕.
원래 친구랑 같이 입으려고 두장 사신 거 같은데 죄송해서 안받으려다
계속 입으라 하셔서 결국 받음....하........나란 아이 넘 사양할 줄을 모르는 듯 ㅠㅜ
그치만 친구랑 커플티당 우왕 ㅋㅋㅋㅋ♥
귀여운 부엉이가 여름, 겨울 하나씩 생겼어요, 겨울옷은 나중에 수정해야지 ㅎㅎ
그럼 자랑질 시작 ㄱㄱ
아으으으으...넘 귀엽다 ㅠㅜ
거칠게 담아와서 좀 꼬깃하지만 넘 이뻐요...ㅠㅜㅠㅜㅠㅜ 딱 내 취향..
요건 저번에 학교 앞에서 산건데, 걍 싸게 사서 기분조아서 추가했어요 ㅋ;
무려 칠처넌에 삿음 ㅇㅇ
원래 반바지 자주 입었는데 국립이라고 에어컨을 안틀어....하...ㅠㅜ 속바지도 다 귀찮아요 원피스 최고다 굳굳*
요건 그저께 산 가방인데 요것도 싼거. 가방을 매우 더럽고 험하게 쓰는지라
지하상가에서 만원짜리로 몇개월~일년씩 버텨요 ㅋㅋ
개중에 싼티가 덜한걸로 했는데 안에 짐이 많아서 우글우글 ㅎ;;
뭔가 유니크한 아이템이 없어서 부끄럽다 ...ㅜ
패게분들 다들 멋지셔서...처음 쓰는거니깐 봐주실거라 믿어요, 오유는 착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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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고 낼 벼룩시장 몇시까지 하나요?
수업있어서 끝나고 가면 나만 있는거 아닌가 몰라 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