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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개쓰레기 같으니 참 답답하다.
게시물ID : sisa_416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risis
추천 : 6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20 08:30:19
예로부터 언론이 누군가를 위하거나 그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쓰여지기 시작하는 순간 언론이 아니라
쇼 비즈니스로 전락한다고 하던데... 흡사 나치즘의 심장인 괴벨스가 언론과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국민들을 농락하고 자신들의 입맛대로 요리하던 그 시절, 역사책으로만 보던 그런 일들이 대한민국에서도
버젓이 자행되고 있는 것을 본다. 古노무현 대통령께서 허망하게 가셨지만 그의 바보같은 충직함과 진심은
그 뒤에 집권한 양대 불통, 파렴치한 사기꾼들을 보는 나의 시각을 바꿔주었다. 흡사 내 자유를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결국은 힘을 가진 누군가에게 마음대로 농락당하고 그들만의 리그에서 철저한 노예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닿게 된 것이다.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편법을 통해 스스로와 그 일당들을 위해 국가를 
마음대로 운영하는 사람은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 이는 마치 무뢰배에게 권력을 쥐어준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나는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말을 듣고 허망했다. 그 독재자의 딸이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다시 
정권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인지.. 살아온 노선과 이뤄온 일들이 판이하게 다른 두 사람을 놓고 어떻게 국민들은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란 안타까움과 그 현상에 대한 이해불가에서 온 감정이었다고 본다. 하지만
선거는 다수의 선택에 의한 것이고, 싫든 좋든 우리는 우리의 행위에 대한 결과를 담담히 수용하고 그를 바탕으로
최선의 방향을 위해 고민하고 전진해야 한다고 믿었기에 나는 박근혜의 성공(국민들을 위한)을 진심으로 바랬다.
그러나 선거과정 자체를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는 권력기관을 동원한 공작활동을 알게 된 순간 나는 박근혜가 진심
쓰레기같은 사람이며, 그 일당 역시 더러운 쓰레기라는 생각을 굳혔다. 당연히 당시 집권했던 이명박 역시 
아주 무거운 벌로 다스려야 할 사기꾼에 모사꾼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한다. 언론은 양날의 칼이다. 국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그릇된 곳에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인 만큼 두말할 필요없이 중요하지만
정권을 위한 홍보매체, 진실을 가리기 위한 장막으로 전락한 언론은 국가를 어지럽히는 제일의 범죄집단이다. 
총칼없이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아주 무서운 오염물질이다. 안타깝다. 하지만 이런 순간들이 모여
더 나은 우리로 가는 계기가 되어주리라 믿어보면서 절대 그 사기꾼놈들에게 우리 선배들이 목숨걸고 쟁취한 
진정한 민주주의와 성스러운 선거라는 최후의 보루를 농락당하지 않도록 나의 가족들과 함께 공부하고 
가면을 쓴 사기꾼들을 가려내기 위해 열심히 언론을 바로보는 눈을 기르도록 하겠다. 가만히 두고보니 정말
하는 꼴이 가관이다. 양복입고 넥타이 매고 근엄한척하면서 뒤로는 더러운 짓거리와 허리하학적 욕망에만 
목매는 그놈의 새누리 씨발놈들과 명색이 제1야당이면서 모르고 당하는건지 알고도 당하는건지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듯 병신짓하는 민주당도 마찬가지이다. 국민들을 더이상 농락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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