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랑 팔찌 샀는데 너무 맘에 드네요.
늦게 가는 바람에 ..... 마술도 보고 싶었고.. 캐리커쳐랑 .. 책도 많이 사고 싶었는데 ....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일찍 가야겠네요 ㅎㅎ
기부하는데 ... 담당하시는 분께서 판매자시냐고 여쭈셔서 아니라고.. 그냥 온거라고 하니깐
손 잡아주시면서 고맙다고 하시는데 ... 눈물날뻔했네요 ...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가 번 돈으로 기부를 했는데 .. 왜 고맙다고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야말로 정말 감사드리고 싶네요..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
비가 안온건 다행인데 생각보다 더워서 스탭분들과 관계자분들 판매자분들 그리고 자칭 오징어분들....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모두 복받으실거에요 ㅎㅎ (커플 제외)
하늘이 도운건지 집에 도착하니깐 비가 .... 택시 기사님이 비 너무 와서 마지막 손님이시라고 하시던데...
조심히 들어가셨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더운 날씨에 스탭분 가드분들 모두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유 벼룩시장의 성공적인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열릴지 안열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열렸으면 좋겠네요) 2회 3회 100회 지구 멸망하기 전까지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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