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너무 늦었나요 ㅎ 어제 행사가 있었지요 ㅎ
게시물ID : humordata_1419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늑대콤
추천 : 6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21 02:29:20
어제 오유에서 사상초유의 큰 행사가 있었지영 ㅎ 함께 가기로 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만 연락이 두절되는 관계로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하다가 혼자라도 가자라는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가는 도중 두명의 친구와 연락이 되어서 만나서 같이가게 되었지요 (오유인 아님)
1.jpg

신도림에서 하차해서 거리공원까지는 왔는데...할아버지 할머니가 쉬고 계시는 평범한 공원의 모습을 보고는

아차 너무 늦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걸으니 천막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5시에 도착했네요 ㅠ,.ㅠ)

2.jpg

물건들은 완판되서 판매자분들도 철수 준비...

앞에 옷가지?와 잡화파는 분만 남아계시고 캐리커쳐만 그려도 성공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대기열이 길었습니다...

행사하는 모습이 보이길래 저기라도 다녀와보자...시무룩하게 이동했습니다.
4.jpg

사회자분께서 신명나게 사회를 보시고 뒤늦게와 뭐가 뭔지 모르는 저는 흠...참여하지 못했네요

(신도림서부터 음료수 맥이며 데려온 친구들은 저를 나무라기 시작 나무가 되는줄 앎)

3.jpg

뒤를 보니 뭔가를 팔고 기부함이 보였습니다. 늦게왔으니 기부라도 해야지...라며 백수는 기부를 합니다.

(근데 큰돈 아니여서 눈치보다가 돈 막 세실때 넣고 후다닥 빠짐.) 

5.jpg

이거 그냥 귀엽드라구요 그래서 찍음..
6.jpg

제가 원래 계획했던 것이 양말과 캐리커쳐 팔찌 기회가 된다면 옷가지...(옷이 별루 없어성...)

였습니다만 팔찌도  대기열이 길었습니다. 게다가 하나 만드실때마다 시간이 꽤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만들어 달라기 죄송스러워서 만드시는거 구경하다가 도주 캐리커쳐쪽을 가보니 그림 그려주시는 분이 안마를 받고계심

오늘 하루 많은 수고하셨겠지 생각하며 포기했습니다.....너무 늦게가면 이렇게 되는거임...

그리고 집에가는데 벤츠탄 일베애들이 야 기분좋다 하더라구요 뭥미 했음...


하루종일 혼자 있을뻔 했는데 간신히 친구들을 만나 저녁을 먹고 집에 와서 좀 늦었네요 ㅎㅎ











 









7.jpg

오늘 거리공원에서 한 저의 생일 파티에 와주신 분들 감사해요..........................................

PhotoFromiPhone3.jpg
PhotoFromiPhone4.jpg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