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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포터에 대하여
게시물ID : lol_292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한베이지안
추천 : 0
조회수 : 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21 15:09:41
 니포터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면

 일단 롤에서 서포터라는 포지션은 게임 사용자에게 팀을 위한 희생과 양보를 요구합니다.

 어느한 형태의 포지션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추세적으로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흥미나 동기부여가 덜한 것은 사실이죠.

 여기서 논란이 생깁니다.

 서포터지만 롤을 더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그랩(블리츠)이나 포킹(니달리) 등을 쓰는 플레이를 하고자 챔프를 선택하게 되는데

 다른 포지셔너들은 팀을 위해 효율적인 선택(다른 챔프를 픽하거나 니달리로도 딜템보다 와드를 우선하는 등)을 하지 않은 서포터에게 비난을 퍼붓는 거구요.

 롤을 재밌게 즐기고 싶어하는 것과 팀을 위한 선택(양보와 희생)을 하길 바라는 것이 맞붙어서 첨예한 대립을 이루고 있고,

 이 논란은 계속 될겁니다. 니포터 욕하는 분들은 계속 욕하고, 욕먹으면서도 니포터 계속 하는 분들도 있을 거구요.

어쩌면 템 살돈도 부족한 상태로 와드를 계속 구입해야 되는데 현재의 서포터 메타가 바뀌지 않는 이상

와드 보다 공템에 투자하는 니포터에 대한 논란은 수그러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람은 서포터도 자기 템을 어느 정도 꾸릴 수 있도록 메타가 변해서 좀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택권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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