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코앞에서 오유벼룩시장 열린다고해서 넘 기쁜 마음으로 삼선쓰레바신고 출몰했던 1인임.
1시 30분경 장이 오픈하긴 했지만 마이크전원문제로 아직 행사분위기 안떠오름,
2시경 마이크 작동되고 공원 양쪽에서 오징어떼 몰려오기 시작,
건널목 신호등 바뀔때마다 10~~~20명정도씩 양방향에서 몰려듬. (거의 남남, 녀녀,들 오유인임을 입증함)
장을 2회 왕복하면서 둘러봄 , 아직 장의 활기는 불붙은 상태아님. (타로카드점과 캐리커쳐만 줄슴)
배고파서 주변식당에가서(청국장)식사하고 다시 출몰ㅡ
말대가리 탈쓴이 등장.잼있게 노심, 또 소나기 퍼붓기 시작했으나 그정도로 오징어떼는 아랑곳하지않음.
명품 남방과 명품 넥타이 득템,
위쪽 무대에선 공연 계속되고 있음,
...4바퀴 왕복하며 구경함..
2차 벼룩시장도 이 장소에서 하면 좋겠단 생각과 쫌만 더 보완하면 좋겠단 바램은.......
1) 행사용 앰프와 마이크출력이 행사규모를 리드하기에 부족해서 집중도가 떨어짐.
2) 장터의 길이가 약 50m 정도로 둘러보기에 짧은 듯 했음. (계속 반복 왕복했음)
3) 먼데서 오시는 분들 갈증과 허기를 해소해줄 먹거리의 다양성필요.
4) 쫌 더 다양한 행사 출연진 섭외 ㅡ 하면 금상첨화겠죠? (취지가 좋으면 찬조해 주실 분들도 많지 않을까 생각함)
계속될수록 발전하는 오유의 벼룩시장이 되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