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樂悟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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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 2013/07/23 00:10:00
출처: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114114
뽐뿌 엄마쟤또질러님
"NLL 포기발언" 논란으로 시작해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있다,없다." 까지..
지금 종편,공중파할거없이 정상회담 대화록을 노무현이 폐기했네, 이명박이 폐기했네 시끌벅적합니다.
간단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의 원본은 분명히 있고 국가기록원에 넘겼다.
참여정부 인사들의 일관된 주장입니다.
노무현이 폐기했다?
새누리당과 일부언론에서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한마디만 하면 됩니다.
"노무현이 폐기했다는 증거있어?"
'폐기했을것이다. 폐기한거같다. 폐기할수도 있다.' 등등 추측성 발언 다 개x리, 잡소x 입니다.
"폐기했단 정확한 증거 가져와라." 이말 한마디면 됩니다.
그렇다면 누가 숨기거나 폐기했나? 대화록이 왜 사라졌을까?
국가 일급비밀이 사라졌다는건 심각한 사건이고 국기문란의 중범죄입니다.
수사해야죠.
정확한 수사를통해 어떤루트로 어떻게 사라졌는지에 대해서 밝혀내야합니다.
밝혀질때까지는 추측성 발언일뿐이고 언플,정쟁의 말장난일 뿐입니다.
남북 정상회담 있다,없다 논란으로 가장 이득을 보는 사람은?
박근혜,새누리당이다.
국정원 사건에 여론이 쏠리자
물타기용으로 노무현 NLL 포기발언 카드를 들고나와 논쟁으로 끌어가려고 했으나
이런 편향언론의 상황에서도 국민의 54%, 외신에서조차 포기발언은 없다. 라고 나왔습니다.
외신에서는 국정원이 국가기밀의 누설자라고 웃음거리가 되기까지 했습니다.
NLL 포기발언의 약발이 다 됐기때문에 대화록 실종사건을 정쟁의 논점으로 가져가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노무현 vs 이명박 , 친노 vs 친이" 의 구도가 만들어집니다.
박근혜는 뒤로 빠져서 쌈박질 구경하다가 끝날때쯤
"책임자 엄중히 처벌하겠다, 이런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 이 한마디만 하면 됩니다.
그때쯤이면 국정원 국정조사는 끝났을테구여..
지금 흥분해서 이명박 개갞끼, 노무현 개갞끼 해봤자 웃는사람은 따로 있다는겁니다.
친노vs친이 쌈붙이고 재미보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말입니다.
국민들은 "수사해서 찾아내라. 수사해서 밝혀내라. 기록물관리 똑바로 해라."
이 말만 하면 되는겁니다.
NLL 문제에 관해선 여전히 우리가 실효적지배를 하고있고
박근혜,여야모두 수호의지가 확고하며
노무현의 NLL 포기발언은 없었다.
이렇게 정리하고 넘어가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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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 얘기를 하고싶어서 위의 내용을 적은것입니다.
지금 국정원사건, 촛불집회,시국선언으로 이어지는 국정원과 경찰의 범죄사실을
종편,보도채널은 물론 공중파에서조차 외면하고 있습니다.
국정원과 관련된 이번 싸움은
"제도권언론 vs 인터넷언론" 의 싸움입니다.
인터넷과 오프라인을 통해 얼마나 많은 국민들의 여론을 모아내느냐. 이게 핵심입니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딱 여론이 움직이는 만큼만 움직입니다.
여론을 얼만큼 모아내느냐에 따라
불법선거,관건선거를 묵인하고 노예로 사느냐,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사느냐가 결정됩니다.
국정조사로 확 뒤집어져서 한방에 해결될거라 생각하지 마시고
1년,2년이 지나도 꺼지지않는 촛불을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
여론조작,말장난에 흥분하면 지는겁니다.
정리
[국정원관련]
1. 국정원이 여론조작, 선거개입, 정치개입의 범죄를 저질렀다.
2. 경찰은 증거를 잡아놓고도 국정원의 범죄사실을 은폐,인멸,조작했다.
3. 위 두사건의 최대 수혜자는 박근혜다.
[NLL관련]
1. 노무현대통령의 NLL 포기발언은 없었다.
2. 국정원의 NLL 발췌본은 노무현대통령의 발언을
"나"를 "저"로 바꾸고 김정일 "위원장"이라 한것을 "위원장님"으로 바꾸고
없는 발언까지 만들어서 왜곡한 짜집기본이었다.
3. 대선때 박근혜 캠프에서 이 NLL 국가기밀을 어떤(?) 루트로 입수했고 <- (밝혀야함)
이것을 선거운동에 이용했다.
4. 정상회담 대화록 찾아내라, 국가기록물 관리 똑바로 해라.
지금 집중해야할 것은 사라진 남북회담 정상록이 아니라
국정원의 선거법위반,국정원법위반
경찰의 증거인멸,허위발표
박근혜의 허위사실 공표
여기에 집중해야합니다.
12월 16일 대선토론 (경찰수사발표 전)
박근혜曰 :
국정원 여성인권침해에 대해서 한마디도 말씀도 없고, 사과도 하지 않았다.
실제로 그 여직원이 댓글을 달았느냐, "그것도 하나 어떤증거도 없다고 나왔지만..."
"그것도 하나 어떤증거도 없다고 나왔지만..."
촛불집회와 시국선언 사라진 지상파와 종편 TV
http://www.vop.co.kr/A00000658453.html
| 방송3사에서 사라진 ‘국정원 촛불집회’ |
| 프로야구 ‘이색시구’보다 주목받지 못하는 촛불집회 |
[한국갤럽] "盧, NLL 포기 안했다" 여론 더 높아져
TK까지도 "포기 아니다" 높아, 60대이상만 "포기다" 높아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1605
‘노 전 대통령, NLL 포기 아니다’ 20여일 새 53%서 55%로 늘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7192205445&code=910100
흥분하면 지는거다.(1)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11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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