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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술집여자라고 싸잡아 욕하지 말라
게시물ID : phil_6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핀핀핀핀
추천 : 0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23 11:05:13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19652

이글에 관한 나름 철학전 의견을 나누어 보고자 세웠습니다.


저글은 너무 개인대 개인으로 나누어져있는것 같습니다.

제목자체도 술집여자라고 싸잡아 욕하지마라 "나는 술집여자지만 다른 술집여자와는 다르다"

늬양스가 풍기기도하고 댓글들 읽어보아도 결국 "그 직업을 선택한것은 너고 그 결정으로 인해 지탄받아 마땅하다."



철학적으로 매우 크게 다룰 수도 있는 주제있것 같지만

저는 성노동과 노동에 대해서만 다루어 보고 싶습니다.

대학생때 많이 다루어 보기도 했고 참 답이없는 문제이기도한데.



일단 여러분들은 성매매 종사자들이 최근 시위하는 자신들을 성노동자로 인정해달라.
일종에 성노동의 합법화에 대하여 찬성하시나요???


전 찬성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여행을 갔는데 제가 묵은 곳은 602번방 인데  술집들이 모여있는 거리 뒷편에 자리한 성매매업소들을 부르는 용어가 609....

여행을 마치고 오는길에 생각 해보니.
노동이 신성한게 아니라 노동하는 삶이 신성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즉 다시말해 그사람의 직업이 성매매 종사자,혹은 유흥업소 종사자 라고 하여 비판받고 존중받지 못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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