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좋아하는 그 녀석 때문에.....
나름 기간을 정해서 금주를 시키는데.....
(한번도 지켜진적이 없지만...)
오늘은 술을 즐기고 마신게 아니라 말 그대로 쳐 드시고 오셨네요.
오시다가 차에 한번 부딪혀 내일 현상금 걸릴판......
간도 나쁘고 알코올 중독 초기 증상인 알코올 의존성 증상이 보여
술을 멀리하게 하려고 술게에도 못들어오게 하곤했는데....
다른 까페에 술 모임을 만든건지 아님 만들 여건이 된건지....
오늘 술 모임 있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마신지 일주일도 안됐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마시고 오라고....말을 하곤 속으로 아프지만 기분좋게 웃으면서 보내드렸는데.....
전화해보니 다른 사람이 받아 데려가시라고 하더군요..
오시다 자동차랑 키스한번 해주시구....
집근처 모임이 있어서
난 힘들게 12시간동안 일을하는데 ....
근처 지나가는 일이 있어 슬쩍 봤더니 하하 거리며 웃는 모습에 살짝 상처 받고.....
'하 나만 아파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전화해서도 밝은척 대답해줬는데....]
이런 불상사가.....ㅠㅠ
미안해요..술게 여러분 ㅠㅠ
울고 싶네요....술한잔 걸치고 울고싶습니다만 술 먹으면
이 글또한 술 주정뱅이가 쓴 하소연만 늘어놓는 아무 의미 아픔없는 쓰레기 같은 글이 될까봐......참습니다.!!
여러분들은
술 즐기면서 드세요 쳐 드시지 마시고요 ㅠㅠ 옆에 있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애인이 보면 마음이 미어터질것 같은 아픔을 알랑가몰라~!!
한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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