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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사는게 참 쉽지않네요
게시물ID : gomin_780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리론자
추천 : 1
조회수 : 1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26 00:07:00
세상에 맘대로 되는게 하나 없네요... ㅜ
공부도 성적도 알바도 뭐하나 제대로 안되고
부모님의 기대는 크신데 그에 비해 한없이 초라한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나름 서울에 4년제 대학 왔다고 자부심도 있는데 그게 다네요..
전역하고 공부만 오질나게 해대도 학점은 바닥을 기고...
공부하느라 알바도 못해서 통장은 점점 비어가고...
소개팅을 해봐도 남중남고공대군대때문인지
어렵기만 하네요....

저번에 소개팅한 분이 너무 맘에 들어 애프터 신청했는데
흔쾌히 받아주셔서 나름 기대 많이 했거든요..
같이 밥먹고 영화도 재미있게 봤는데...
끝나고 카페가면 진지하게 얘기좀 해볼랬는데..
결국 영화 끝나고 헤어졌어요
뭔가 서둘러 헤어진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영 불길하네요
하.. 드디어 모쏠탈출 해보나 했더니 
안될놈은 안되나봐요
이번에 안되면 걍 독신으로 살다가 디질까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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