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monkeys
마지막에 전율이 일어났던 영화.
백투더퓨처나 엑셀런트어드벤처 등..
시간여행과 관련된 영화는 항상 마지막에 반전과 놀라움을 전달해주기 쉬운 시나리오를 제공해준다.
브루스윌리스도 브래드피트의 출연도 그랬지만..
지금은 세세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무언가 충격적이었던 아련함이 남아 있다.
나중에 사촌동생들에게 추천을 해서 함께 다시 봤는데.. 또 다시 멍해졌던 영화..
- 위대한 유산
위대한 개츠비, 위대한 유산.. 솔직히 그 내용은 미국스러운 명작이라 와닿지는 않는다.
그러나 좋아했던 여자와 함께 봐서였던걸까.. 항상 마음속에 남아있는 그 여자..
그만큼 기네스펠트로의 녹색 투피스와 물마시며 하는 키스신은 뇌리에 박혀버렸다.
그 이후 카운터스트라이크를 할때 내 스프레이는 녹색 투피스의 기네스펠트로였다..
이후 기네스펠트로는 내 이상형 중 한명이 되었지만.. 제니퍼 애니스톤이 또 다른 이상형이 되었을때..
나의 눈은 브래드 피트와 동급이란걸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