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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서 루이스 런치 버거를 만들었습니당
게시물ID : cook_53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트로
추천 : 39
조회수 : 825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7/26 16:43:06

조경규, 2013. 오무라이스 잼잼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21264)

자주 보는 웹툰에 진짜 햄버거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왔는데 왠지 맛있어 보여서 직접 도전해 보기로 결정!

루이스 런치 버전인데, 쇠고기 패티와 양파를 굽고, 토스트에 치즈를 발라 고기와 토마토를 끼운 심플한 햄버거다.


재료샷. 재료가 하나같이 간단한 것들이라 집에 있는 것들 만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갈아놓은 쇠고기, 양파, 식빵, 토마토, 치즈가 전부.


간 쇠고기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주물주물해서 패티를 만든다. 원래 루이스 런치에서는 여러 부위를 섞어서 특별한 햄버거 패티를 만든다고 하지만, 나는 그냥 마트에서 파는 것 그대로 뭉쳐서 만들었다.


그릴에 불을 붙이고 석쇠에 고기 패티와 양파를 함께 끼워 굽는다. 고기는 굽다보면 크기가 약간 줄어드는 걸 감안해서 패티 크기를 양파보다 살짝 크게 만드는게 포인트.


고기를 굽다보면 육즙이 떨어지면서 지글거린다. 양파도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주고, 고기 패티도 살짝 그을릴 정도로 구워준다.

원래는 미디엄 정도로 굽는다던데, 나는 그냥 내 입맛에 맞게 웰던으로~


치즈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녹인 후, 토스터에 구운 샌드위치 식빵에 발라준다. 체다 치즈는 너무 짤거 같아서 스위스 치즈를 녹여 발랐다.


치즈 바른 식빵 위에 고기패티+양파를 얹고, 그 위에 토마토를 얹으면 완성!

물론 고기의 질이나 만드는 노하우가 차이가 나니 오리지널 햄버거와 비교할 수야 없겠지만, 그래도 맛있다.

루이스 런치에서는 토마토 케첩이 절대 금지라던데 개인적인 입맛에는 그래도 케첩 뿌려 먹는 게 더 맛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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