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수과정에서 수중 장애물에 의해서 신체의 일부가 심각한 손상을 받아 떠오르지 못했거나
입수후 떠오르기 위한 의지는 있었더라도 급류의 힘에 의해 빨려내려감으로서 미쳐 떠오르지 못한고로
그 과정에서 질식으로 사고를 당하지 않았나 추측됩니다.
그렇다면 현재 장마의 영향으로 물살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시간당 약 5-8km 내외의 속도로
한강 하구를 향해서 떠내려 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오후 3시 20분경 마포대교에서 입수했으므로 약 3시간이 지난 현시점에서는 마포대교 부근 뿐 아니라,
김포대교 등, 한강 하구쪽도 수색대상이 되어야 할 것 같네요.
간혹, 당인리 발전소 부근으로 떠내려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그쪽도 주의깊게 살펴봐야겠지요.
살아있으면 더 좋겠지만 신체라도 빨리 찾아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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