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지옥소녀 OST - 붉게물들다
장마가 잠시 주춤해져 날이 더워진 요즘 오래된 마비 괴담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마비도 나름 오래된 게임이라 다른 오래된 게임과 마찬가지 몇가지 괴담이야기를 가지고 있는데
키아던전 괴담은 마비 괴담 중에 가장 유명하고 가장 공식적인 괴담이기도 하죠
때는 2004년 4월쯤 마비노기 오픈베타시절
그때 당시 키아 던전은 훌륭한 사냥 장소로 많은 이들이 파티를 이루어 키아 던전에서 사냥을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키아던전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돌았는데
키아 던전에는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였죠
소문을 들은 사람들은 키아 던전을 탐색하였고 몇몇 사람들은 그 귀신의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었죠
귀신은 남자캐릭터의 모습으로 그 당시에는 할수 없엇던 붉은 눈과 붉은 머리를 하고 있었으며
던전의 벽 뒤에서 여자아이 혹은 몬스터와 함께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귀신의 이상한 점은 볼 수있는 사람과 볼수 없는 사람이있었으며
이 귀신을 겨냥할 경우 벽 뒤쪽으로 빨려 가고 이후 소지하고 있던 아이템이 모두 소멸하였다고 합니다.
유저들은 데브에 키아 귀신 이야기를 버그 리폿을 날렸고 데브는 이를 조사를 하였으나 원인 불명으로 결론
결국 데브는 귀신이 출몰한다는 서버를 내리는 것으로 이사건은 막을 내리게 되죠
이정도면 다른 괴담 이야기들과 다르지 않습니다만 유난히 이야기가 이렇게 유명한 것은
실제로 일어났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내용에 틀린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근데 키아 귀신은 데브가 노이즈 마케팅으로 만들었다는게 정설이죠
진짜 진실은 아무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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