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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커플 님들에게 바칩니다.
게시물ID : lol_298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카.
추천 : 0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27 03:53:27
그래 알콩달콩 하겠지..

새벽에 둘이서 돌리는 건 좋은데, 뭐 초보라도 괜찮아. 나도 별 차이가 없거든.
000아~ 부르면서 하다보면 당연히 정도 쌓이고 추억 같은 거도 쌓이겠지.

10분 넘었는데 cs가 잘 풀린 것도 아니고, 꼬인 정글러랑 비슷한 것도 좋다 이거야.
챗장에 욕만 안 올라오거나 멘탈만 좋으면 돼.  욕 가득한 챗창으로 이기는 것보다 훈훈하게 지는 게 더 좋으니까.

근데 그 전판에서 꼴픽 투탑을 만났어. 정글한테 탈탈 털리더라고. 와드 하나만 박아 놔도 될 걸 정글 없어서 졌데.
스코어가 동률인데도 칼서렌 하자고 시작부터 흐름을 끊어 놨어.

당연히 처참하게 털렸지. 그 후에 알콩달콩한 님들을 만난 거야.

보기도 좋고, 다 괜찮았어. 내가 연패중이 아니었다면..
힘빠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 하... 새벽에 커플, 그것도 훈훈한 모습을 왜! 연패중에 하필 ..

전판의 투탑에 같이 말려버린 같은팀 님도 힘이 많이 빠졌을거야. 그래서 스킬 하나하나에 힘이 안들어갔어.
잔실수 많았던 건 미안해. 어쨌든 보기 좋긴 좋더라. 둘이 언능 만렙까지 찍고.. 

듀오랭 파이트를 기대할게.

아, 농담이야. 

오유를 할지 모르겠지만 하고 싶은 말은, 적어도 지고 이기고 지고 이기고 했을 때 만났으면 좋겠어.
보기 좋아서 좋은 말 하고 나올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그냥 서렌 찬성 눌러버렸다...

연패중일 때 말고, 멘탈 깨끗할 때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어.

적팀으로.


이것도 농담인거 알지? 사실 한 판 더하려고 했는데 새벽에 여름이라 그런지 벌레가 있네
어쨌든 재밌게 혀~


-


반말은 양해 부탁드려요. 솔직히 정말 보기 좋았어요. 
절대 부러워서 남기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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