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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도둑들뻔한 경험
게시물ID : panic_53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dela
추천 : 3
조회수 : 11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27 23:20:31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름이 아니라 오늘있었던 일좀 풀어볼려고 글쓰기버튼을 눌렀어요
폰으로 쓰는거라 오타있어두 이해해주세요



몇일전에 낮에도 여성분들 조심하라고 글썼었는데
이번엔 집에서 낮에도 조심하라고 글써요...ㅎ


오늘 무지 더웠잖아요?
저희집은 반지하라서 좀 시워하긴 하지만 그래도 창문을.다 열어놔야합니당

제가 거실에서 컴퓨터중이였는데 (심즈버그엿엿ㅗㅗ)
작은방이 바로 거실에서 훤이보이는 곳인데

방충망이 스르륵열리는 소리가.나더라구요

(방범창은 3년전 도둑들었을때 두개뜯어가서 들어올수가있어여...)

그래서 방을 봤는데 창문 방범창 사이로 머리가 쑤욱 들어오더라구요

저희집이 낮에는 불이란 불을 다끄는데 낮인데다가 커텐같은 나무있잖아요?
그걸 매달아놔서 밖에서 안이 잘 안보이니까

사람이 없는줄알구 들어오려는것같더라구요ㅠㅠ

완전 깜놀해서 엄마한테 사자후로

엄마도둑!!!!!!!!!!!!!!!!

이러다가 저씨발새끼잡아!!!
이러니까 쑤욱 머리빠지면서 절 보더라구요ㅠㅠㅠ

엄청 놀래서 멈칫하니까 엄마는 후다닥 밖으로 나가고ㅠ

결국 못잡았지만...

3일 전에는 윗집이 털렸는데ㅠㅠ
이젠 저희집 털릴뻔....

진짜.거실에서 게임안하고있었으면 큰일날뻔했네요ㅠㅠ


낮에 도둑들 생각하다니ㅡㅡ이놈도 웃기고

더웃긴건 집근처에서 경찰차가 순찰중이였단거죠^^

물론 차안에서^^


3일전에도 털렸다니까 집에다가 창문억지로열면 울리는 벨그거 설치해주고 가더라구요ㅠㅜ

아니 형사는 왜안불러ㅠㅠ3년전에는 과학수사대?같은거와서 지문이랑 다띄더니ㅠㅠ



에휴

낮에도 도둑조심하세요ㅠㅠ
엄마가 듬직한 남동생하나 낳아줬으면 든든하기라두 하는데ㅠㅠ

아빠도 없고 ㅠㅠ이제 8월말이면 학교긱사가서 집에 엄마혼자인데ㅠㅠ

전기충격기같은거 창문마다 달아놓고싶네요ㅠㅠ

집터는 도둑 낮이든 밤이든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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