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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에서 ㅋ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157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마천사
추천 : 3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8/23 10:48:12
네이버 댓글에서 퍼왔어요.. ========================== 어느날 한 남자가 당구장에 갔는데, 같이 칠 상대가 없어서 주인 아저씨께 물었다. 아저씨 당구 얼마 치세요? 음.. 난 천 치는데... 핫.. 그럼.. 아저씨 저랑 한 겜 치죠 음홧홧홧... 아.. 넌 얼마 치는데? 전 50이요... 하핫.. 난 천 친다니깐.. 그러니깐 저랑 치자니까요.. 하핫... 나 정말루 천! 천! 친다니깐.. 그니깐.. 저랑 치자니깐요.. 저도 잘 못 치니깐.. 이 남자는 천을 첨으로 잘못 들은것이었다. 당구장 아저씨는 기가 차면서도, 그래도 손님이라서 어쩔수 없이 한판 치기로 했다. 아저씨!! 아저씨가 먼저 초구 치세여 허참.. 난 천 치는데.. 그쪽이 먼저 쳐야지... 참내.. 아저씬.. 첨 치니깐 먼저 쳐야져.. " -_= " 그렇게 게임은 시작됐고, 주인 아저씨는 50한테 무시를 당하자 열받았다. 그래서 아저씨는 초구를 히끼로 빨아서 실력을 보여 주려고 했다. 틱 ! 그런데, 그만 삑사리가 난 것이었다. 너무 힘이 들어간 나머지 공이 위로 붕 뜨면서 그 남자에게 날아갔다. 그러자 그 남자가 한 손으로 그 공을 팍 잡더니,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하는 말... 아저씨... 초구는 우라로 치는거예여... 바른 당구용어로 다 순화해서 쓰고 싶었는데...글쓴이를 생각해서..-_- 히끼로 빨아서 === 끌어치기로 당겨서 삑사리 === 큐미스 우라 === 뒤돌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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