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목좀 알려주세요!!ㅠㅠ;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엄청 유명한 작품이라 학교에서도 방송에서도 많이 틀어줬었는데

대략 유태인 아버지랑 독일인이었나 무튼 수용소에 갈 이유가 없었던 엄마랑 아들이랑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끌려가서 마지막에 아들숨겨주다가 아버지 총살당하고
미군이 탱크끌고 와가지고 아들구조되는 그런 내용이에요.

아버지가 아들 멘붕안시키려고 독일군이 수용소 규칙말해주는거 무슨 놀이처럼 말해주고
거기에 군의관이랑 친해서 가끔 마주치면 서로 이상한 퀴즈 내면서 맞추고 그랬던거같네요.

그 작품을 다시 보고싶은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서...ㅠㅠ


+ 또 하나 더
이거도 홀로코스트에 대한 내용인데 흑백만화였어요.
중딩때 학교도서관에서 본거라 이건 내용도 잘 기억안나는데 되게 상황묘사가 리얼했던거같아요.
중간에 여자들은 샤워실에 들어가는데 거기서 물이 아니라 살인가스를 틀어줘가지고
살아남겠다고 서로를 밟고 올라가고 그러다보니까 시체도 짓뭉개지고 월경혈도 흩어지고 아비규환이었다더라는 내용이 나왔었어요.
그래서 시체랑 전염병환자를 땅에 파묻는데 살아있는 사람들까지 태우고 뭍ㅇ어가지고 엄청 멘붕했던거같네요.
엔딩은 되게 허무했던거같아요 해방이 됬었나 도망을 쳤나 해서 막 다 허물어진 건물뼈대같은게 있었어요.


위에 두 작품 제목좀 가르쳐주실분 안계신가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