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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300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약수역올빼미
추천 : 1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29 23:07:54

 

 이제 실론즈를 벗어나서 와딩을 왜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충 이해 했을때! 와딩을 할라고 이리 저리 돌아댕기는데 상대 서포터가 오라클을 먹었습니다. 나름 머리를 써서 30원을 헌납하지 않으려고 와드를 안박습니다. 그러자 들려오는

 

"아 우리 서포터 와드도 안박고 뭐함. 들고만 있네"

 

라는 팀원들의 빗발친 성원! 당당하게

 

"오라클 먹었자나요 ㅡㅡ 계속 지우고 다니는데 어쩌란거임 ㅡㅡ" 라고 해봣지만... 놀림거리만 될뿐입니다.

 

 자 이미 한타를 크게 졌거나 라인전 단계에서 어렵게 풀려 맵 장악을 당하기 시작한 게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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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블루팀이 맵을 장악한 상황이라고 가정합니다. 이경우 블루 팀은 드래곤 - 상대 블루쪽 맵을 장악하려 하기 때문에 이런 동선으로 움직인다면 서포터가 레이스를 더티팜 하지 않는 이상 레이스에 박힌 와드를 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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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사실 그렇게 발견하기 어려운 곳은 아닌데요 굳이 이곳을 뽑은 이유는 핑와 없이 오라클만으로 저 곳의 와드를 지우기 위해선 페이스 체크를 해야하기 때문에 퍼플팀이 이미 포지션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면 좋은 상황을 이끌어 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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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와드는 많은 시야각을 제공하진 않지만 여하튼 미드 부쉬를 타고 2차 포탑까지 올라오는 부쉬, 그리고 블루라인 쪽으로 맵 컨트롤을 시도할 경우 발견되지 않는 와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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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블루팀이 퍼플 진영으로 올라오며 블루라인 쪽의 맵 컨트롤을 시도할때 발견되지 않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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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텀 삼거리에서 드래곤으로 올라올때 발견되지 않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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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또한 사실 발견하기 어려운 위치는 아닙니다만 꼼꼼하게 체크를 하지 않을 경우 지워지지 않을수도 있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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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진영에서 1차 포탑 옆쪽의 부쉬, 혹은 블루라인을 타고 올라가며 맵 컨트롤을 할때 발견되지 않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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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블루라인쪽을 타고 올라오며 맵 컨트롤을 할때 발견되지 않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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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한 예언자의 영약의 감지거리가 보이시나요 역시 블루라인쪽을 타고 올라오며 맵 컨트롤을 할떄 발견하기 쉽지않은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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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세 곳의 와드 또한 블루라인에서 바론쪽으로 올라가며 맵 컨트롤을 할때 발견되지 않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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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영약의 감거리가 보이시나요 바론쪽 맵 컨트롤을 할때 발견하기 쉽지 않은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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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지역의 부쉬와 마찬가지로 발견하기 어려운 곳은 아닙니다만 오라클만을 이용해 와드를 지울때 페이스 체크를 해야 하므로 퍼플진영에서 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부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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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쪽 삼거리, 혹은 레이스 캠프 입구로 들어오며 맵 컨트롤을 시도할때 발견하기 어려운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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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레이스 캠프로 들어오며 맵 컨트롤을 시도할떄 발견하기 어려운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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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레드 지역을 맵 컨트롤 할떄 발견되기 쉽지 않은 와드입니다

 

 

마지막 두 곳은 굳이 팁이라고 하긴 좀 뭐하지만 그래도 모르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첨부합니다 이건 와딩을 할때보단 오히려 지울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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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히 들어가서 체크하지 않을경우 발견하기 어려운 와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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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깊숙히 들어가지 않을 경우 발견하기 어려운 와드입니다

 

 

 휴! 대충 세어봤을때 한 20곳 쯤 되는 와드위치입니다. 물론 와드를 저렇게 박으면 어따 쓰냐 뭐가 보이긴 보이냐 차라리 안박는게 낫겟다, 등등의 댓글이 예상됩니다만,

 

 적어도 맵컨트롤하러 다니는 상대방의 서포터는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적 팀원들의 동선을 예측할수 있으며 하다 못해 맵 컨트롤을 하러 다니는 서포터를 잘라 먹을수 있게 됩니다. 비등비등한 게임이라면 이것은 충분한 역전의 발판이 되겠죠

 

 또한 60만 서포터 여러분! 지고 있을때 이런 적극적인 와딩은 게임을 역전할수 있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됩니다. 아무리 상대방이 다 지워버려도, 와드 박으러 가다가 짤린다 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오늘도 와드를 박아주세요 화이팅입니다!

 

ps. 그리고 서포터 유져가 아닌 여러분들... 서포터가 와드 박으러 다닐때, 혹은 지우러 다닐때 같이 좀 다녀주세요 열심히 박으러/지우러 다니고 있는데 아무도 안와주고 혼자 갔다가 짤렸을떄 딱 "아 님 뭐함 ㅡㅡ"들으면 나도 모르게 가슴 속에서 트롤의 피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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