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버님이 지방에서 양돈업을 하셨는데 (집은 경기도)
거기에 아키다견이 한쌍 있었거든요. (혈통서 같은건 없고 들은 얘기욤 ㅋㅋ)
암튼 걔네들 사이에 이 아이가 태어났는데 너무 비실비실하고 아파해서
집에 대려와서 한달정도 같이 살았었거든요~
맘같아서는 평생 같이 있고 싶었지만 무쟈게 커지는 종이라서 외삼촌댁에 보냈는데
바쁘게? 살다보니 여태 한번도 보러간적이 없네요 ㅠㅠ
철들고 나서 기른 강아지는 이 아이가 처럼이라 정도 많이 들었었고..
특히 헤어질때 이 아이의 눈빛이... 정말 슬픈듯이 쳐다보더라구요 ㅠㅠ
이번주말에 함 보러가야겠네요!!
보고싶다 아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