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팬분들이 많이 계시는 걸 알기에 꺼내는 말이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지만요.
요즈음 야구장에서 일어나는 이런 일 저런 일이 풀려가는 모양새나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당시에 선수에게 닥쳤던 것과는 다른 모습들이 보이네요.
윤길현 선수가 했던 행동은 분명 경솔했던 잘못이고, 욕 먹어 마땅한 일이었지만 괜히 불쌍해짐ㅠㅠ
물론 사람 사는 세상이니 바뀌어 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요.
마무리는 콜로세움 열자고 쓴 글 아니니까 귀여운 솩린이를 소환하고 제 턴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