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홀로 소송을 준비하는 학색입니다.

우선 사실관계는

채권채무관계에서 제가 채권자 입니다.

아직 소장을 보낸것은 아니지만 증거를 최대한 모으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군 복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2년간은 휴전해야 합니다.

증거 중에 통장 이체기록같은 경우는 원본도 있고 통장을 잃어버리는 것을 대비해 미리 인쇄놨기는 한데요.

문제는 전화통화 녹음 기록입니다.

채무자가 뻔뻔한 놈이기에 그 녹음 증거가 조작이 아니라는 증거를 대라! 라고 할것 같아서요. 채무자라면 충분히 할 말입니다.

일단은 원본은 제 휴대폰안에 고이 모셔두고 있고 네이버 N드라이브에 백업을 시켜놓긴 했으나

녹음했을 당시라면 그때그때 백업시켰다면 모를까 녹음기록들을 전부모아 2주후에 백업시켜놔서

녹음 파일이 "최근 수정한 날짜"가 다릅니다.

따라서 조작이라는 말에 약간의 신빙성이 있지요.

제가 소송할때까지 폰을 가지고 있다면 괜찮겠지만 만에 하나 잃어버린다면 큰 타격입니다.

 

조작이 아니라는 증거를 대라고 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