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음슴으로 음슴체
모처럼 친구랑(아 물론 남자)같이 국립 중앙박물관에 이슬람 유물을 털러(!?)가려고 옷을 차려입고 집을 나섰음
근데 아침까지 안오던 비가 마구 쏟아지는 거임 천둥번개치고 막 번개치고 0.5초만에 천둥치고 ㄷ;;
어쨌든 우산을 쓰고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음
네이X 지도를 보니 66번버스를 타고가면 된다그랬음
그래서 탔음. 근데 자세히 보니 아니었음. 두정거장 가서 내렸음. 정류장에서 뭔버스를 타야되지.. 하면서 서있었는데
갑자기 뭔 버스가 휘림리기ㅣ릴리ㄹ길긱ㄱ리ㅣ릭 지나가더니 물벼락맞음
사진으로 보여주자면 이런거임..
그래서 개빢쳐서 집에와서 빈둥대는중..
세줄요약
1. 남자친구랑 아.. 아니 남자인친구랑 박물관가려했는데 정류장에서 물벼락맞음
2. 개빢쳐서 집에 옴
3. 집에와서 새로산 사파이어HD7850가 배달오기만을 기다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