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사람이 보편적으로 가장 깊은 잠이 드는 이 시간!
잠이 안온다.
그래서 난 내 비밀 폴더를 열었다.
방사능국이라고도 불리고
성진국이라고도 불리는
일.본.야.동!
솔직히 연기가 너무 부담스러울정도로 오버이긴 하지만
성진국답게(?) 상당히 잘 만들고
의외로 자막까지 있으면(필자는 일본어를 할줄 알아 걍 들어도 되지만)
꽤 내용도 재미있는 편이다.
그런데
분명 스피커는 이어폰으로 한쪽 귀에만 연결하고
감상중이었는데...
문이 벌컥 열리며
우리 누나가 방으로 들어온게 아닌가!
(작성자 26세. 누나 28세)
아무리 나이 먹었다 해도 쪽팔린건 현실
그런데 누나는 나에게 충고를 했는데
이렇게 귀에 들어올줄이야.
"야동 자주 보면 안좋을텐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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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오는 가슴들 보다 실제 너 여친(생겼을 경우) 가슴보면 적응안댈껄?"
그렇다...
한국 여성분들 평균...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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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슬픈건
여친? 그딴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