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특별히 언급된 적이없어서 한번 소개해볼까해요.
국악을 기반으로 여러가지 장르를 크로스한 한국적인 아주 독특한 팀이에요
이일우(기타, 피리, 태평소, 생황), 김보미(해금, 트라이앵글), 심은용(거문고, 정주)로 구성되어서
국악+재즈
국악+락
국악+뉴에이지 등등
개인적으로 국악크로스 중에서 퀄리티와 컨셉이 여태껏 본것중에서 가장 음악적으로 교합이 잘되어있고
세계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울 정도이지만,,, 알려진것에 비해 깊이있는 음악인 것 같아요
2013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크로스오버상을 받았어요.
알려드리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존재하지 않았던 음악'을 연주하는 잠비나이의 소멸의 시간
스페이스공감 Live 에서 객석이 가득차서 놀란 잠비나이 팀들
유투브에 찾아보면 상당히 무서운노래도 있지만,
잠비나이팀 eeru 님 말처럼 무서워하셔서 떠나실까봐??;; 약간은 중화적인 노래를 택했습니다.
문화를 보존하려는 정통적인 국악인들도 리스펙 하고
개인적으로 이런 우리문화를 발전시키고, 세계화를 시켜서 세상에 접촉하려고 시도하는 팀들에게 리스펙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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