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 디젤 수동 오너 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많은 오너분들이 꼽는 수동의 묘미는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RPM과 연비겠죠.

토크빨을 원해서 디제을 산데다 수동이다보니 튀어나가는 쫄깃함이 정말 좋고
좀 밟고 다니는 스타일인데도 연비가 잘 나와주니 마음에 드네요.
연비모드로 주행하고 다니면 18이상은 거뜬.

추가로 누가 차 빌려달라 하면 어차피 안 빌려 줄꺼지만ㅋㅋㅋ
예의상 "제차 수동인데 괜찮겠어요?" 라고 하면 아.그러냐...알겠다고 하니..ㅋ.ㅋ.ㅋ

차게에도 수동오너분들 많으신가요?

아...6단 수동 몰아보고 시푸다..